뉴스플러스

박찬량 부총장, 김인준 학생처장 한러 총장 포럼 참석

국민대학교 박찬량 부총장과 김인준 학생처장은 한러대화(KRD) 포럼과 대교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러대학 총장 포럼(2016년 11월 23일,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에 국민대학교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박찬량 부총장은 한러대화 총장 포럼 기조세션에서 국민대학교가 자동차, 산업 디자인, IT 및 창업분야에서 한국 최고 수준의 교육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분야에서 러시아 주요 대학들과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장 포럼 마지막 순서에서 국민대학교는 러시아 북극연방대학교와 상호협력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의정서에 예비 서명하였다. 이 협정서는 유지수 총장의 서명을 받아 정식으로 체결될 것이다. 또한 김인준 학생처장은 세르게이 코르토프 우랄연방대학교 부총장과 환담을 통해 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분야인 3D 프린트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국민대학교의 역량을 설명하고 학생 교환 및 공동연구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박찬량 부총장과 엘레나 쿠드랴쇼바 북극연방대 총장의 협력 예비 합의

총장 포럼 사전 행사로 본 총장 포럼의 주최기관인 북극연방대학교 과학기술 페스티벌에 참석한 박찬량 부총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대학교의 연구와 교육 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분야에서 한국과 러시아 대학 간 협력이 늘어나기를 희망하며 이를 양국 정부와 연구재단 등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김인준 학생처장의 국민대학교 소개 책자 및 홍보용품 전달

본 총장포럼에는 국민대학교 박찬량 부총장, 대교협회장인 허향진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총 7개 대학 13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러시아 측은 엘레나 쿠드랴쇼바 북극연방대 총장, 세르게이 이반첸코 태평양국립대 총장, 이반 프로스타코프 고등경제대 부총장,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극동연방대 부총장 등 국민대학교와 이미 교류하고 있는 4개 대학을 포함한 총 14개 대학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이상준 교수는 한러대화 포럼 관계자로서 본 총장 포럼에 참석하여 한러 대학기반 산학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편 국민대학교 대표단은 모스크바에서 스콜코보 재단과 공식 미팅에 참석하고 이후 노벨상 수상자를 10명 배출한 모스크바 물리기술대학을 방문하여 양교의 70주년을 축하하면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찬량 부총장, 김인준 학생처장 스콜코보 재단 미팅 참석
 


박찬량 부총장, 김인준 학생처장, 타기르 아우세프 모스크바 물리기술대 부총장

이전글 국민대학교 해커톤 대회 ‘두리톤’ 개최
다음글 국민대, '대학' 단위 최초로 모바일 활용하여 장애인 위한 지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