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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인텔리빅스, 비전 AI 기술과 인력 교류 위한 MOU

[국민대학교-주식회사 인텔리빅스 MOU 체결식 기념 사진(사진 제공: 국민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주식회사 인텔리빅스(대표이사 최은수)와 지난 4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 404호에서 비전 AI 관련 기술과 인력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 장정훈 대표, 최준호 상무, 서중원 차장, 국민대학교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상환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윤상민 인공지능학부장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공동연구 및 인턴십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비전 AI 관련 공동연구 추진 △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 제도 운영 등 산학협력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인텔리빅스는 재난안전, 산업안전, 군중안전,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비롯해 매장 고객 분석, 보이스피싱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AI 선도기업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화재, 쓰러짐, 도둑의 침입,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AI가 탐지해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함께 해나갈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전문인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만큼 국민대 학생들에게도 우리 회사에도 이번 협력은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이인형 산학협력단장은 “AI 분야는 이제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요한 기술로서 인텔리빅스와의 공동연구 활성화와 인력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에도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가 클 것”이라며 “다방면에서 기술교류와 산학협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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