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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국민대학교, 피지 청소년 골프교육 상호교류 협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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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공화국의 청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선다.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은 이번 협의를 통해 피지 골프 유망주들에게 대학원 골프과학산업전공 및 골프연구소에서 개발한 청소년 골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피지 골프 유망주교육은 국민대 교수진 및 대학원생들의 피지방문을 통한 교육과 한국 초청을 통한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피지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일반적으로 휴양지로 알려져 있지만 피지 출신으로 미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둔 비제이 싱 덕분에 골프팬들에게는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국가다.
국민대학교는 이번 피지 방문 교육에서 발굴한 피지 골프 유망주 2~5명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초청해 국민대에서 전문적인 골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홍준희 체육대학장은 “한국의 세계적인 골프과학과 산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피지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국민대와 피지는 3,4월에 걸쳐 세부적인 협조내용을 조율한 뒤 5월에 피지를 방문, 상호 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이 피지 체육청소년부 장관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있다. 유지수 총장을 비롯한 국민대 관계자와 피지 대리대사 등 피지 관계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출처: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803/sp2018030517373313654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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