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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외국인 유학생 세계도자비엔날레 다녀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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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우리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기도 광주와 이천등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 다녀왔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도자기 전시 이외에도 다도 체험 및 다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외국인 유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만 문화대학교 교환학생인 우효평(중문) 양은 “도자기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즐거웠다”라고 하였으며, 비즈니스IT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모한 수바지(비즈니스IT 전공) 씨는 “학교를 벗어나 한국의 멋진 풍경들과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더 알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학생 문화체험은 한 학기에 1번 정도 열리는 행사로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국제교류팀 원성희 선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알릴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부대 행사가 많아서 좋았다”라며 “다음 행사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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