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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우 前 국무총리 기념, 지암(芝巖) Innovators' Studio 개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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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은 18일 별세한 남덕우 전 총리(정치학과 46학번) 호를 딴 ‘지암(芝巖) Innovators’ Studio’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암 Innovators’ Studio’는 도전적 창업정신을 가진 학생 30여 명을 선발하여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벤처창업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청년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직 기구로, 이를 위해 성공한 동문 벤처기업인을 창업 멘토로 초빙하여 강연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대화와 조언을 통해 창업 성공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남덕우 전 총리는 “어떠한 기술문제라도 반드시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간판이 걸린 대만의 연구센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자주 얘기한 바 있다. 산업구조의 변화가 전통적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몰락을 가져왔다고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재활이 국가 발전의 큰 축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져왔다. 이에 유지수 총장은 “남덕우 전 총리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암 Innovators‘ Studio’를 설립, 학점 이수 등 어떠한 제약조건 없이 융합에 기초한 청년창업을 통해 중소기업 재활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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