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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군단, 하계입영훈련에서 종합우수학군단 위용 과시

2014년도 하계입영훈련 속 국민대의 위용

지난 6.31 ~ 8.29일까지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ROTC 후보생들에 대한 하계입영훈련이 진행되었다. 3학년 후보생들은 개인화기, 수류탄, 지뢰 / 철조망, 구급법, K-3 기관총, 각개전투, 40km 행군 등의 훈련에 임했고, 4학년 후보생들은 분대전투, 독도법, 개인화기, 40km 행군 등을 비롯한 훈련과 함께 장교 임관을 위한 관문인 임관종합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우리 학군단은 이번 훈련에서도 종합우수학군단의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4학년 후보생들은 서울 서부권역 13개 학군단 중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하면서, 양승만 후보생은 개인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하여 수료식 시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상장을 수상했다. 3학년 후보생들은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하면서, 이웅민 후보생은 5천여 명 중 단 5명, 서울 서부권역에서는 유일한 특급전사로 선발되어 수료식 시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표창장을 수상하여 국민대학군단의 위용을 과시하였다.

이 밖에도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님과 국민대학교ROTC총동문회 회장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후보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대학신문에서 현장취재를 하는 등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었다.

취재 후보생) 54기 김세진

 

여름방학, 국민대학군단의 발자취

- 6.20(금) 제52기 Homecoming Day 행사 : 올해 소위로 임관하여 초등군사반 교육을 마친 제52기 임관장교 50여 명은 야전부대 임지로 가기 전 학군단으로 돌아와 총동문회 및 후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대학 축구리그 1위이기도 한 FC.AIGU 후배들이 친선 축구와 더불어 선배로서의 경험 및 Know-how 전수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으며, 총동문회장단이 처음으로 동참하여 행사의 의미가 더욱 배가되었다.

- 6.21(토) 제1회 AIGU-Riding : 국민대학군단은 文武兼全을 위하여 축구, 야구, 농구 동아리가 결성되어 있는데, 일부 후보생들의 성원을 통하여 자전거 라이딩, 일명 “AIGU-Riding” 동아리를 발족하였다. 제1회 정기출정식에는 학군단장, 훈육관 2명이 후보생 7명과 함께 하였으며, 뚝섬에서 남양주 일대까지 약 40km 정도의 라이딩 이후 즐거운 점심을 함께 하였다.

- 6.22(일) 태권도 승단심사 : 2014년도 1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태권도 수련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한 후보생들은 드디어 승단심사에 임하였다. 총 48명(4단 6명 포함)이 응시하였으며, 이제 우리 학군단 후보생들은 총 113명 중 개인적 사유로 불참한 2명을 제외한 111명이 유단자로 거듭났다.

- 6.22(일) 국민대통합 마라톤 대회 참가 : 6‧25 상기 국민대통합 마라톤 대회에 후보생 20여 명이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리더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취재 후보생) 54기 신진효

 

9월 주요 일정
- 2014년도 2학기 개강식, 안보전적지 답사, ROTC 나라사랑 캠프

국민대학군단은 2014년도 2학기에도 미래 Global-Reader 양성을 위해 변함없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① 9월 12일, 개강식 : 軍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학군사관후보생은 매학기의 시작은 “건전문화 결의대회”로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인권과 인화단결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한다. 이번에는 지난 8월 21일 예비학군사관후보생에 최종합격한 55기(여후보생은 4명으로 서울 서부권역 13개 대학 중 최다 선발)과 56기, 학사예비장교후보생도 함께 할 예정이다.

② 9월 4~5일, 안보전적지답사 : 1박 2일의 첫 답사지로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던 안동의 서예 유성룡 생가 및 징비록 관련 전적지를 거쳐 경주에서 다양한 역사문화 탐방과, 영화 “포화속으로”으로의 배경이 된 포항 일대 전적지 및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③ 9월 19~21일, ROTC 나라사랑 캠프 : 보훈교육연구원이 주최하는 ‘내일의 리더! 대한민국ROTC 나라사랑 캠프’는 2박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前서강대부총장 김영수 박사,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춘근 박사, 곽문안 탈북영화감독의 강의 및 토론과 더불어,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 등 안보현장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안보의식을 다시금 고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원래 격년제로 해야 하나, 국가보훈처와 협조하여 매년 입소).

취재 후보생) 54기 정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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