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무인차량연구실은 ‘2016 경기도 미래첨단 교통안전 EXPO’에서 전시 및 일반인 대상 무인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열었다.
 
본 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교통 안전과 관련된 박람회로, 교통신호분야/안전표지분야/도로안전시설분야 3가지 콘텐츠로 다양한 도로교통 안전 시설물과 관련 시스템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국민대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 무인차량연구실(지도교수 : 김정하 교수)은 미래 교통안전 시스템과 관련하여 무인자율주행차량 시연 및 전시 요청으로, 실제 실외환경에서 운용되는 자율주행 차량 1대를 전시 하고, 실내환경에서 운용되는 자율주행 차량 1대를 시연 행사에 활용하였다.

이 시연행사를 통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양복완 경기도부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VIP 7명, 유아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 참관객 110명이 무인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하여 직접 무인자율주행차량의 구동 방법과 복잡한 시스템들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무인차량연구실의 무인자율주행차량은 탑재 된 차량제어/인지/경로계획/판단 시스템의 유기적인 동작을 통해 변수가 많은 일반도로 및 실내환경(지하 주차장) 상황에서 자율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전시와 시연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4 Hall에서 2016년 9월 1일(목) ~ 2일(금) 오전 10시 ~ 오후 5시 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120여 명의 일반 참관객 들이 직접 무인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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