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산나눔재단 마루360에서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 주관한 ‘2024학년도 국민대-서강대 초기투자심사역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국민대학교)
‘초기투자심사역 교육과정’은 초기투자 심사역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대학 창업생태계 이해 및 벤처캐피탈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사)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대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투자 심사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EO스튜디오 김중철 팀장, CJ ENM 이준호 심사역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의 오프라인 강의와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블루포인트와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심사역이 Q&A 연사로 참여해 교육생들과의 소통을 통한 직무교육 효과를 높였고, 르네상스자산운용 정규봉 대표와 아스테란인베스트먼트 박성현 이사가 함께 투자심사보고서 발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초기투자기관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이인형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창업 전문인재 양성의 대학 및 지역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 교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국민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 현장실습센터와 연계해 AC 및 VC 전문기관과 협업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창업인재의 지역사회 정주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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