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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원(원장 김도현)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산업진흥본부(상무이사 김영철)와 지난 10월 16일(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우리나라 산업 공급망 분석 방법론 및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 AI/빅데이터 분야 응용 연구를 위한 경진대회 개최 △ 양 기관의 홍보 협조 체계 구축 △ 국가지원 및 연구 사업의 기획 및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AI와 빅데이터 관련 기술 과 응용을 교육하는 대학원 석사과정인 AI빅데이터전공을 국내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그간의 교육 성과와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지원하며, 협의체 운영, 대회 주관 및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2023년 6월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공동 연구를 지원하며 응용 연구를 위한 주제 발굴 및 후원, 우수 인재 유치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김도현 경영대학원장은 “기계산업진흥회와의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 경영대학원 AI빅데이터전공이 쌓은 교육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공 원우들의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여 공동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영철 상무이사는 “그간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국민대학교가 쌓아온 교류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공동 연구를 통해 발전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이 산업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의 사례가 되도록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13년부터 실무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AI빅데이터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의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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