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지도사협회는 2월3일부터 19일까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주관해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역량강화 일환으로 ‘창업교육전문가·창업투자유치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학협력 전문 인력 교육의 체계성과 질적 우수성을 강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3회에 걸쳐 매회 2박3일 진행된다.
창업교육전문가과정은 2월3일부터 5일까지는 국민대학교에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단국대학교(죽전)에서 진행되며,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창업보육,투자유치전문가과정을 진행한다. 입교대상은 각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번 과정은 창업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황보윤(국민대 교수) 한국창업지도사협회장이 회장이 10여 년간 기업가로서 산업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호서대 창업대학원 교수로서 경험한 선진국의 창업이론을 국내 산학협력 현장에 적합하게 응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창업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해주고 실무에 직접 적용하도록 실습지와 참여형 수업을 실시한다.
입력시간 : 2014-02-04 16: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