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산학협력단은 ‘2014 시니어 창업스쿨’의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민대는 ‘행정사 실전창업과정’ ‘창업마케팅 컨설턴트 전문가 창업과정’을 각각 8월 2일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만40세 이상의 시니어다.
국민대 시니어 창업스쿨은 총 교육비(110만원) 중 100만원을 국비로 지원한다. 자부담은 10만원이다.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2014년도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의 대상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상반기 ‘시니어 온라인 파워셀러 전문과 창업과정’을 수료한 김예숙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의 체계적인 지식과 실전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경북 안동의 문화콘텐츠를 배경으로 구상 중인 한옥과 선비체험 사업을 올 하반기에 론칭하는데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성일 국민대학교 성곡혁신기업가센터 선임연구원은 “최근 베이비부머로 상징되며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이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길 원하고 있고 그 출구로 창업과 취업을 고민한다”며 “국민대는 그들의 경력, 네트워크, 전문성을 활용해 창업 또는 창직을 할 수 있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정에 대한 문의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02-910-5683)으로 하면 된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4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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