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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MBN> 국내외 벤처전문가 국민대에 모인 이유는?('14-06-25) | 글쓴이 | 창업지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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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4.12.10 | 조회수 | 4277 |
- 국내외 벤처전문가 국민대에 모인 이유는?
2014-06-25 17:54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국내외 대표 벤처전문가들과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gsge.kookmin.ac.kr)객원교수 협약을 완료해 국내 창업시장에서 실전형 창업전문가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객원교수로 참여하게 된 주요 벤처전문가들은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구중회 LB 인베스트먼트 상무, 이니시스의 창업자로 유명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권순영 모젯 대표, 미국 뱁슨 대학원 출신의 권혁태 쿨리지코너 대표, 금기현 청년기업가 정신재단 사무총장입니다.
또한, 김형수 벤처캐피탈 협회 전무, 김홍철 코스닥협회 상무, 배인식 그래텍 이사회의장,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팀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조성주 CCVC 밸류업 센터 장 등 벤처 창업 실무 분야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문가 집단도 객원교수로 참여합니다.
해외에선 미국 기업가정신 부문 대학 평가 상위그룹인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의 데이비드 초이 교수와 실리콘밸리 엔젤투자 전문가인 마이크 밀러와 쥴리어 딜츠, UN근무경력의 앤 이사벨 블라츄 등이 해외 객원교수로 참여하게 됩니다.
객원교수로 초빙된 국내외 전문가들은 글로벌 창업보육 투자와 창업교육 그리고 신사업 기획 분야의 벤처링 등 3개 분야에서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법들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졸업 후 3개 분야로 진출하는 데 있어 지원자 역할도 담당할 예정입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책임을 맡은 김도현 교수는 대한민국이 세계 일등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창조 경제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제2의 벤처 붐이 밑거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및 글로벌 벤처 기업 육성 전문가 양성기관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은 서울소재 종합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올해 지정한 신규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올 가을학기에 첫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기간은 7월 8일까지로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 (gsge.kookmin.ac.kr)에서 가능합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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