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백기복)과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도현)은 지난 12월 3일 (수) 오전 9시에 국민대학교 대학(원)생 창업의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지원·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의 첫 공동 활동으로 12월 3일 오후부터 국민대학교 복지관 내 문구점에 ‘스타트업 코너’가 개설되었다.
‘스타트업 코너’는 국민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최근 졸업한 청년창업가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 · 판매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폐자전거의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한 디자인소품(리브리스), 친환경비누(레아앤필로스), 향기 나는 액서서리(센서리) 등 총 6개 창업기업들의 창의적인 제품들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과 창업지원단은 초기 창업기업의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동시에 국민대학교 구성원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향후 ‘스타트업 코너’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대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이 코너를 기획한 국민대 창업지원단 김도현 단장은 “이번 ‘스타트업 코너’는 대학 구성원들의 구매력을 기반으로 대학(원)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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