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정보]신기술개발 중소ㆍ벤처기업 “국내를 넘어 세계로“ 글쓴이 왕무호
날짜 13.04.16 조회수 7617
첨부파일 file 130416_코리아_나라장터_엑스포_보도자료(최종).hwp (1,101.0 KB)
신기술개발 중소·벤처기업 ”국내를 넘어 세계로”
‘2013 나라장터 엑스포'… 국내ㆍ외 조달시장 판로 및 진출 지원
참여형 프로그램ㆍ바이어 수출상담으로 성황… 국제 정부조달박람회로 성장

ㅇ 정부조달의 ‘기술우수제품’, ‘전통문화상품‘, ’해외조달 컨설팅‘, ’전자조달‘을 한자리에 체험 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ㅇ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4월 17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우수 중소ㆍ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2013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하고, 조달청장과 함께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정부조달우수제품을 살펴보고 판로 지원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ㅇ 중소ㆍ벤처기업들은 어렵게 개발한 기술우수제품과 친환경 녹색제품을 전시하고, 조달청이 마련한 해외 바이어 초청 및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ㆍ외 판로확대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무형문화재, 명장이 만든 전통문화상품도 함께 전시하여 첨단기술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전시관을 구성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술수준 및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ㅇ 이번 박람회는 단순 관람을 넘어서 첨단과 문화가 어우러지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사다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성장동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이를 위해 ▲기술우수제품관, ▲전통문화상품관, ▲해외시장진출관, ▲정부조달관 등 4개의 전시장을 특화하여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ㅇ (기술우수제품관) 기술우수제품관은 ▴전자통신ㆍ전기, ▴학교ㆍ사무기기, ▴차량ㆍ기계장치, ▴건설ㆍ환경의 4개 테마에 맞는 첨단제품들을 전시, 주요 관심층 대상 핵심품목을 전면 배치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ㅇ (전통문화상품관) ‘문화와 동반성장’을 캐치프레이즈로 꾸며지는 전통문화상품관은 우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 전통문화상품관에는 주요 문화상품과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제1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입선작도 전시된다.

ㅇ (해외시장진출관) 해외 조달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22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시장진출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 특히,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관심 분야별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 4.17(수), 18(목) 이틀간은 해외조달시장 진출경험이 있는 기업관계자, 주한미군 조달 관계자 등을 초청, 수출성공 스토리와 해외시장 진출방안 설명회도 갖는다.

ㅇ (정부조달관) 정부조달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조달제도와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모든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 이 코너에서는 정부와 국민ㆍ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간의 애로사항과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 높일 수 있도록 현장민원센터를 설치했으며,
- 조달행정의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가상입찰체험 시스템을 통해 모의입찰에 참여해 볼 수 있으며, 낙찰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ㅇ 이 밖에도 ‘함께하는 박람회’로서,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이벤트’와 다트게임,게릴라 마술공연 등 이벤트가 개최되며, 공공구매 선도 공무원 표창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조달시장에서 기술우수제품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공기관 구매담당공무원을 표창(총12명:기재부장관3, 조달청장9), 신기술제품에 대한 얼리어댑터(Early Adapter)로서의 역할을 격려한다.
- 박람회 참여제품 중 관람객 대상 전자투표방식을 통해 우수출품작(4점)을 선정하여, 조달청장표창과 함께 제품 홍보효과를 얻게 도와준다.
- 조달업무 관련 교육프로그램은 11개 과정을 운영하여 각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및 조달기업에 대한 실질적 조달전문교육이 되도록 했다.
- 특히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관심도가 높은 ‘나라장터 이용안내’ 등 4개 과정은 2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ㅇ 올해 박람회는 특히 ‘해외조달 전문가 설명회’, '구매상담회‘ 등 조달업체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 70여 공공기관의 설계 및 구매 담당자가 직접 참여, 조달업체와 1:1매칭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조달업체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구매상담회를 통해 수요기관에게는 관심품목의 업체, 가격, 품질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조달정보를 제공하고, 조달기업에게는 수요기관의 관심품목 등 특화된 구매정보를 제공, 실질적 판로지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ㅇ 민형종 조달청장은 “이번 행사는 신기술 제품을 개발했지만 실적이 없어 공공기관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술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이 국내 공공시장을 테스트베드(Test bed) 삼아 세계로 진출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제 정부조달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전글 [정보]경찰 3000명 증원 · 창업 1800억 '수혈'…일자리 5만개 늘린다
▼ 다음글 [교육]2013년 7기 SVI 기본이 강한 벤처창업하기 모집_서울벤처인큐베이터(~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