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4 시니어 창업스쿨 2차 교육과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정사 실전창업과정’과 ‘창업마케팅 컨설턴트 전문가 과정’을 2차 교육내용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시니어의 경력과 네트워크, 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에 국비지원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상반기에 전국 15개 교육기관을 선정해 1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니어 창업스쿨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운영 현황과 수료자 창업으로 연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차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 창업스쿨은 기획하고 운영한 성곡기업가 혁신센터 관계자는 “정부와 학교 지원 속에 상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과정 평가를 통해 교육추가 배정을 받게 되는 성과를 내 더욱 기쁘다”면서 “수료생들이 이 성과의 최종 수혜자가 되길 기원하다”고 전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니어 온라인 파워셀러 전문가 창업과정, 행정사 실전창업과정, 창업마케팅 컨설턴트 전문가 창업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을 통해 총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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